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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대표 음료, 매력적인 차 '짜이' 탐험

by 트래블아이 2024. 2. 19.

인도 서민차 '짜이' 소개

인도 짜이를 만드는 모습(사진=트래블아이 최치선)

인도를 대표하는 음료 중 하나로 꼽히는 '짜이'. 그 매력적인 맛과 향으로 인도 전역에서 사랑받는 이 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짜이는 인도의 서민차로 불리며, 홍차를 장시간 우려낸 물에 우유와 설탕을 섞어 만드는 방식으로 제조됩니다. 하지만 이 간단해 보이는 제조 과정 속에는 숨겨진 비밀이 있습니다. 바로 인도인들이 좋아하는 향신료의 존재입니다. 또한, 그들은 홍차잎을 오랫동안 우려내기도 합니다.

인도 여행 중 길가나 열차 안에서 즐길 수 있는 '짜이'는 인도 남부의 고급호텔에서 제공하는 짜이와는 다릅니다. 고급호텔에서는 품질 좋은 홍차 잎을 살짝 담갔다 빼내고 우유를 넣습니다. 인도 전역에서 짜이는 기본적으로 같은 음료지만, 지역과 장소에 따라 제조 방법에 약간의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인도의 다양한 장소에서 짜이를 즐기면서 그 차이를 느껴보는 것도 인도 여행의 매력 중 하나입니다. 달콤하면서도 홍차와 섞인 인도식 향이 혀끝에 남는 짜이의 맛은 한 번 맛보면 잊기 어렵습니다.

인도 대표 '짜이' 맛집 베스트5

Chai Point (뉴델리): 뉴델리에 위치한 이 카페는 다양한 종류의 짜이를 제공합니다. 특히 '마사라 짜이'가 인기 메뉴입니다.

Wagh Bakri Tea Lounge (뉴델리): 이곳은 뉴델리에서 가장 유명한 차 음료점 중 하나로, 전통적인 인도의 '짜이'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Tea Centre (뭄바이): 뭄바이에 위치한 이곳은 다양한 차 메뉴와 함께 아름다운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카페입니다. 특히 '마사라 짜이'가 대표 메뉴입니다.

Chaayos (뉴델리): '차에 대한 광기'라는 뜻을 가진 이 카페는 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최적의 장소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짜이를 제공하며, 특히 '어쏘트 먼트 짜이'가 인기입니다.

Tea Trails Cafe (뭄바이): 이 카페는 전 세계 다양한 차를 판매하며, 특히 인도 전통 음료인 짜이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이러한 곳들에서 진정한 인도의 '짜이'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실제 방문 전에 각 장소의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가야 합니다. 

인도에서 짜이와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 베스트5

인도에서 짜이와 함께 즐기는 음식들은 다양합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잘 어울리는 음식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삼보사(Samosa): 삼각형의 튀김으로, 감자나 고기, 야채 등을 넣고 향신료로 맛을 낸 후 바삭하게 튀겨낸 음식입니다. 짜이와 함께 즐기면 맛있습니다.

파니 푸리(Pani Puri): 작은 빵에 감자와 향신료, 타마린드 소스 등을 넣은 음식으로, 짜이와 함께 먹으면 입 안에서 다양한 맛이 터져나와 매우 맛있습니다.

파프리 차트(Papri Chaat): 크리스피한 빵 위에 요구르트와 채소, 소스 등을 얹어 만든 음식입니다. 짜이와 함께 먹으면 상큼한 맛이 입안 가득 퍼집니다.

알루 티카(Aloo Tikki): 감자와 향신료로 만든 패티를 튀긴 음식으로, 짜이와 함께 먹으면 상쾌함과 고소함이 동시에 느껴집니다.

자레비(Jalebi): 밀가루 반죽을 기름에 튀긴 후 달콤한 시럽에 담가 만든 디저트입니다. 짜이와 함께 먹으면 달콤한 맛과 향신료의 맛이 잘 어우러져 훌륭한 조화를 이룹니다.

이러한 음식들을 짜이와 함께 즐기면 인도의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인도 음식과 차의 조화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한국에서 이도 짜이를 즐길 수 있는 곳 베스트5

한국에서 인도 '짜이'를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소개드리겠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확인하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인도차집(서울, 이태원): 이태원에 위치한 이 차집에서는 다양한 인도 차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인도 전통 차인 '짜이'가 인기 메뉴입니다.

차이나무(서울, 신사동): 차이나무는 다양한 아시아 차를 제공하는 곳으로, 인도의 전통 차인 '짜이'도 메뉴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차이나룸(서울, 서초동): 차이나룸은 다양한 차를 즐길 수 있는 카페로, 인도의 '짜이'를 비롯해 중국 차, 일본 차 등 다양한 차를 맛볼 수 있습니다.

디자이어(서울, 신사동): 인도 전통 디저트와 함께 '짜이'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아늑한 분위기와 맛있는 음료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차이월드(서울, 홍대입구): 차이월드는 인도뿐만 아니라 전 세계 다양한 차를 제공하는 곳으로, '짜이'를 비롯해 다양한 차를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