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루루 #에어스락 #아웃백어드벤처 #원주민문화 #사막탐험 #적운터 #일몰풍경 #호주여행 #원주민유산 #자연경이1 울루루, 호주의 성스러운 바위와 그 뒤의 이야기 울루루 소개 호주의 깊은 사막 한복판, 엘리스 스프링스에서 출발한 울루 투어는 세계에서 가장 큰 바위 중 하나로 꼽히는 '울루루'를 향해 모험을 떠났다. 지구의 배꼽이라 불리는 이 붉은 바위는 호주 원주민 에버리진 부족에게는 '이와라'로 불리며 성스러운 곳으로 여겨져왔다. 울루루의 높이는 348m, 둘레는 9.4km로 세계에서 가장 덩치 큰 바위 중 하나로, 그 중 2/3는 땅 속에 숨겨져 있어 규모를 짐작하기 어렵다. 수천 년 동안 에버리진 아낭구 부족은 이곳을 '세상의 중심'으로 여겨 조상이 모이는 성스러운 곳으로 믿어왔다. 그러나 영국을 비롯한 유럽 정복자들의 침입으로 호주의 원주민들은 몰아내어지고, 울루루 역시 그 운명을 피할 수 없었다. 호주 초대 수상인 '에어스 락'으로 이름이 변경된 울루루는.. 2024. 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