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메리카의 지붕, 보고타에서의 황홀한 여행
보고타 소개 남미 컬럼비아에 가게 되면 고도 2640m의 '남아메리카의 지붕'에서 펼쳐지는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의 매력에 푹 빠져보세요.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인 이 도시는 다양한 미술관, 박물관, 공원, 역사적인 건물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보고타는 컬러풀한 건물과 골목길, 역사적인 교회와 박물관이 있는 역사적인 중심지인 '라 칸데라리아', 세계에서 가장 큰 골드 컬렉션을 보유한 '골드 박물관', 케이블카나 페러리를 타고 정상에 올라 보고타의 아름다운 전경을 볼 수 있는 '몬세라테 산', 다양한 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 '보타니컬 가든', 정부 건물과 성당이 위치한 중심부인 '시몬 볼리바르 광장' 등을 방문해보세요. 또한, '우사켄 국립공원'에서는 매주 일요일마다 열리는 플리마켓에서 다양한 음식과..
2024. 2. 21.
독일의 중심, 프랑크푸르트에서 시작하는 유럽 여행
프랑크푸르트 소개 독일 여행의 시작은 자동차, 기차, 항공 등 다양한 이동 수단을 제공하는 프랑크푸르트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도시는 유럽 여행객들에게 피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도시 자체의 문화적 유산도 매우 풍부합니다. 프랑크푸르트는 항공을 이용하면 프랑스의 파리, 벨기에의 브뤼셀,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 체코의 프라하 등 유럽 주요 도시를 1시간 내외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북유럽의 스웨덴 스톡홀름은 2시간 5분, 아이슬란드의 레이캬비크는 3시간 40분이면 도착합니다. 프랑크푸르트에서는 최소 2박 3일 동안 머물며 도시의 문화적 유산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신성 로마 제국의 유산이 남아 있는 뢰머 광장, 연인들의 다리인 아이제르너 브릿지, 마인강을 따라 120분간 왕복하는 페리 ..
2024. 2. 20.
로테르담, 유니크하고 유머러스한 건축물로 가득한 웅장한 도시
로테르담 소개 네덜란드 제2의 도시 로테르담은 건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가봐야 할 곳입니다. 그만큼 도시 곳곳에 유니크한 건축물들이 차고 넘칩니다. 우리나라에서 그동안 보았던 정사각형이나 직사각형 건물이 아닌 비정형의 기묘하고 독특한 모양입니다.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큐브하우스, 중앙역, 블라크역, 에라스무스다리, 마켓홀, 펜슬빌딩, 렌조 피아노의 KPN 빌딩, 알바로 시자가 설계한 고층 아파트 뉴올리언즈, 주상복합 고층건물 몬테비데오, 로테르담에서 가장 높은 건물(160m)인 마스토렌 그리고 사마귀 가로등으로 유명한 샤우부루그 광장 등이 있습니다. 로테르담에는 유럽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왕조시대의 유서깊은 건축물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그 이유는 전쟁때문입니다. 2차대전 때 독일의 집중된 포격으..
2024. 2. 20.